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문단 편집) === 병 방치 === [[파일:external/pbs.twimg.com/C-0kHK8UQAEMGqx.jpg]] 운영자 김효진과 추종자들은 자연 치유라는 미명하에 저지르는 방치를 '''몸공부'''라고 불렀다.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지 않고 자연 치유한답시고 끙끙 앓게 두면서 그걸 아이가 몸공부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리고 김효진의 강의를 들으며 자신들이 많은 공부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이다. 참고로 [[의사]]들이 약을 처방할 때 [[진통제]]를 같이 주는 건 절대 환자가 더 빨리 치료될 것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단지 진통제를 먹음으로써 환자는 좀 더 통증을 덜 느끼게 되어 고통이 줄기 때문이다. 어른들조차 병으로 인한 고통을 덜기 위해 진통제를 먹는데 10살 미만, 많아도 10살이 될까말까 한 어린아이들에게 통증이란 어른보다 더 고통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특히 고통은 적응되지 않는다. 즉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단순히 시간만 지난다고 저절로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오히려 역치를 적용해 봤을 때 쾌락은 느낄수록 역치가 올라가지만 고통은 오히려 내려간다. 마약의 경우 점차 양이 늘어난다는 것과 숟가락으로 같은 부위를 1000번 정도 때린다면 맞을수록 더욱 아프다는 예를 들 수 있겠다. 이건 생존 본능에 따른 필연적 반응으로, 쾌락의 역치가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내려간다면 인간은 쾌락만을 탐한 채 피폐해질 것이기에 자연적으로 이를 피하고자 뇌는 역치값을 올려 적응하여 쾌락에서 어느 순간 멀어지려 한다. 반대로 고통의 역치가 올라가면 어느순간 망치로 후려맞아 뼈가 분쇄되어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를 것이다. 이에 따른 결과는 지구상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생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이걸 방치한 거다. 이쯤 되면 [[아동 학대]]라는 혐의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안아키가 비판받은 이유 중 제일 심각한 것은 안아키 회원의 개인적 만족감과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희생시킨다는 것이다. 스스로는 학대라는 자각 없이 '올바른 방식으로 아이를 치료하는 좋은 어머니인 나'라는 헛된 생각에 푹 빠져 있다.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이 의심될 지경. '''"아이가 스스로 '아프니까 [[병원]]에 가자'고 졸랐지만 눈물을 삼키며 그 말을 무시했다."'''고 회고록을 올린 회원처럼 저 지경의 아이를 방치한다는 건 '뭐 잘못 먹다가 알레르기가 생길지도 모르니 아이가 굶어서 배고파해도 아무것도 먹이지 않겠다.' 와 같은 수준의 망언이고 친권과 양육권을 박탈해야 마땅할 정도의 엄연한 [[대한민국의 아동학대|아동학대]]이자 방임이다. 어린아이들이란 보통 코나 입에 기구를 집어넣거나 [[주사]] 맞는 걸 무서워해서 아파도 '''병원 가기 싫다'''고 하는데[* 이 글을 보고 있는 거의 모두가 어릴 적 [[주사]] 맞기 무서워서 울고불고 했을 것이다. [[아기]]는 성인에 비해서 고통을 견디기 어려워하므로 처음 주사를 맞고 나면 아프다는 게 기억에 남아 주사 맞기를 매우 무서워한다. 거기다 어린 아이들은 병원 치료를 잘 모르기 때문에 코나 입에 기구를 집어넣는 치료를 매우 무서워한다.] '''그런 아기가 울며불며 제발 병원에 좀 가자고 애원할 정도면 아기가 얼마나 아픈지는...''' 더군다나 저걸 마치 자랑하듯 올리고 있다. 거기에 극단적으로 말해 아이를 그냥 굶기는 건 아이 하나에서 끝난다고 볼 수 있지만 심지어 집단면역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병을 방치해 다른 아이와 부모들에게까지 위험을 초래한다. 안아키 회원들은 아이의 병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아이를 방조하거나 심지어 치료 방법이라고 아이를 [[대중목욕탕]]에 [[슈퍼전파자|보내곤 하기 때문.]] 상식적으로 건강하면 안 아픈 게 정상이다. 옛날 출산율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았지만 인구가 지금만큼 늘진 않았던 것도, 평균수명이 상당히 낮았던 이유도 많은 아이를 낳아도 어마어마하게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탓이 컸다. 백신과 양약이 없던 시절에는 신분에 상관 없이 최고의 의사들이 붙어 있는 왕자든 의원에 갈 형편도 안 되는 노비 아들이든 상관없이 똑같이 죽어 나갈 정도다. 만약 자연치료가 현대 의학보다 쓸모있고 효과가 있고 그때가 더 건강한 사회였으면 왜 지금보다 영아사망률이 높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